원장님상담

우리아이 키 성장에 대해 고민이 많으시죠?
아이를 위해 망설이지 말고 원장님 상담을 받아보세요.

현재 남아를 키우고 있는데 성조숙증검사를 해보고 싶어서요
요즘엔 키 큰게 마냥 좋은게 아니라는 얘기를
많이들 하더라고요.. 그래서 남아성조숙증검사를
해보고 싶은데 자가로 진단할 수 있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하늘마음 한의원 청주점 송정호 원장입니다.

아드님께서 성조숙검사를 하기 전에 자가로 성조숙증을
알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문의를 주셨습니다.

보통 개인차이는 있지만 남자 아이의 경우엔 11~13세 정도가 되면
체내의 성장 호르몬과 성호르몬이 많이 만들어지면서 키가 급격히 커지고
몸무게가 늘어나면서 남자, 여자의 성적 특징을 타나내는 것을
2차 성징이라고 합니다.

남자 아이의 대표적인 2차 성징의 증상은
여드름이 나기도 하고,
음경과 고환이 커지기도 하고,
키가 커지고 몸무게가 급격히 늘기도 하고,
겨드랑이와 생식기에 털이 납니다.
또 수염이 나거나 목소리가 굵게 변하는 변성기를 겪기도 합니다.

이런 2차 성징의 징후가 초등학교 3학년 이전,
만 나이로 보면 보통 9세 이전에 나타난다면 성조숙증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지금 자녀분의 나이와
신체적인 증상을 잘 살펴보면 어느 정도
성조숙증의 조짐을 알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성조숙증을 자가 진단하기에는
개인마다 여러변수도 존재하고
설령 성조숙증을 의심하더라도
집에서 당장 대처 하시기에는 어려움이 많으실 듯 합니다.

그래서, 집에서 고민만 하지 마시고,
근처 전문기관에 내원셔서 상담 및 치료를 받으시길 권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